(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는 배우 이태란 홍콩 팬의 지원으로 지난달 12일, 13일, 14일, 26일 나흘에 걸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조로 진행한 이번 체험활동은 외갓집 체험 마을,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레저 활동을 통해서 100여 명의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 경험으로 질서와 협동심을 배양했다.
배우 이태란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홍콩 팬은 “겨울방학 동안 여건상 가족여행이 어려운 아이들이 특별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란 배우님을 보면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뜻한 하루 담당자는 “마음 따뜻한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방학 선물이 된 것 같아서 감사드리며, 매년 전해주신 사랑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말했고, 다른 아동은 “다른 친구들처럼 이번 겨울방학에는 여행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이태란은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것을 기점으로 연탄 봉사, 삼일절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 등에 참여하면서 활발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전액을 정기적으로 따뜻한 하루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