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지스타골프가 초저중심 경량 퍼터 ‘아이젠 에어(Aigen Air) 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게 중심을 대폭 낮춘 설계로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향상된 직진성을 제공하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피로도를 줄여 퍼팅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젠 에어 Special Edition은 총 무게 450g으로, 기존 퍼터보다 100~150g 가벼운 설계를 적용했다. 고강도 카본 퍼터 샤프트를 장착해 기존 스틸 샤프트 대비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하며, 스트로크의 일관성을 높였다.
지스타골프 관계자는 "퍼팅의 핵심은 정확성과 안정성이다. 하지만 기존 퍼터들은 무거운 무게로 인해 골퍼들이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아이젠 에어 Special Edition은 최적의 무게 배분과 초저중심 설계를 통해 흔들림 없는 스트로크와 향상된 컨트롤을 제공하는 퍼터"라고 설명했다.
퍼터는 헤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초저중심 설계로, 골퍼들은 보다 낮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다. 특수 물결무늬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해 공이 일정한 속도로 굴러가도록 조절, 거리감과 정확성을 극대화했다.
고강도 알루미늄 헤드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대형 헤드 디자인을 통해 퍼팅 시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퍼터 길이도 31~37인치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별 골퍼의 신체 조건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지스타골프 관계자는 "기존 퍼터들은 대체로 체격이 큰 외국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한국인 골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아이젠 에어 Special Edition은 한국 골퍼들의 체격과 스윙 스타일을 고려해 제작된 최적의 퍼터로, 보다 정밀한 퍼팅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