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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에너지환경연구센터-대덕분석기술연구원, 에너지환경 분야 연구 및 시험 업무 협약 연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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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카이스트 에너지환경연구센터-대덕분석기술연구원, 에너지환경 분야 연구 및 시험 업무 협약 연장 체결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3-13 10:21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강화

사진=(좌)KAIST에너지환경연구센터이도창센터장,(우)DARI최예림대표
사진=(좌)KAIST에너지환경연구센터이도창센터장,(우)DARI최예림대표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2009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에서 독립한 ㈜대덕분석기술연구원 (DARI) 과 에너지환경 연구를 주도하는 카이스트 에너지환경연구센터(EERC)가 손을 잡았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유한성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대덕분석기술연구원(DARI)과 카이스트 에너지환경연구센터(EERC)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2024년 9월 종료된 기존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환경 연구 및 시험 분석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990년 설립된 카이스트 에너지환경연구센터(EERC)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의 유한성을 극복하고 환경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기술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KAIST에너지환경연구센터이도창센터장,현카이스트생명화공학과교수
사진=KAIST에너지환경연구센터이도창센터장,현카이스트생명화공학과교수
카이스트 생명화공학과 교수 이도창 센터장은 “탄소중립의 현실적인 달성을 위해 합성 화학적 방법을 통한 촉매 개발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CCU(탄소 포집 및 활용) 및 청정수소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탄소 저감과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EERC 는 민간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연장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분석기술연구원은 기존 바이오 에너지 분야 시험을 위한 표준 물질 개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에너지, 환경 분야 시험 업무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정밀도를 높이는 분석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환경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장 협약은 대덕연구단지의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역량과 양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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