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국내 대표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2025년도 공익법인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에 공시된 증빙자료와 결산서류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평가 지표(GSK 4.1)를 통해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총 1,040개 공익법인이 참여했으며, 이 중 최고 등급인 별점 3개를 획득한 ‘스타공익법인’은 전체의 4.4%에 불과한 46개 기관으로,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들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평가 항목이 더욱 강화되어 기준이 상향 조정되었음에도, 홀트아동복지회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다시 한 번 투명성과 신뢰를 입증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기관 운영의 핵심 가치를 ‘투명성’에 두고, 국세청 공시 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연차보고서를 통해 후원금 사용 내역을 철저히 공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내부 감사 및 외부 회계 감사를 통해 후원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신미숙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후원자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복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