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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청년 창작자 성장·정착 위한 단계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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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청년 창작자 성장·정착 위한 단계별 지원 추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4-16 09:54

2025 ‘경북 청년 컬쳐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운영 돌입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청년 창작자 성장·정착 위한 단계별 지원 추진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은 경상북도와 경산시와 함께 2025년 ‘경북 청년 컬쳐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으로의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가운데, 문화 기반의 청년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창작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창작물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의 정주 여건과 창작·창업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정책 및 자원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더 아프로(The Apro) 플랫폼’을 구축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가의 창작물을 브랜드화하고 유통을 통한 수익 모델을 마련하는 ‘예술 IP 갤러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비즈니스 기초 교육부터 창업 실행, 판로 개척까지 연계하는 ‘청춘상회 경북 청년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준다. 더불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함께 구축해 창작 기반 창업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시는 대학도시 인프라와 ICT 기반 환경에 문화와 예술의 창의적 가치를 더해, 청년 창작자들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청년 신호등 시스템’을 통해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책과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스마트 청년 정책 플랫폼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은 2020년부터 창작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유통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대학, 청년 예술가, 지역민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교육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창작 활동을 지역의 활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장 이희용 교수(영남대 무역학부)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문화 기반의 지역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산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청년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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