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디스플레이허브㈜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허브㈜는 2010년 설립 이래 대형 전광판, 미디어 아트,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시해 온 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업무용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건축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집약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플레이허브㈜가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전광판 신제품 ‘Impression Series’는 단순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넘어 건축 요소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제품 실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설치 사례 소개 및 기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Impression DT Series’는 고급 마감재와 같은 외관을 갖춘 커스터마이징 디지털 타일 전광판이다. 전원이 꺼졌을 때는 세련된 인테리어 자재로, 켜졌을 때는 생동감 있는 디지털 콘텐츠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자유로운 적용이 가능해 공간 설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를 지향하는 최신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Impression DF Series’는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명 디지털 펜스 솔루션이다. 최대 98%의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어 외부 펜스나 난간 등에 설치 시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리테일 공간, 문화시설, 미디어 아트 공간 등에서 시각적 임팩트와 공간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펜스로, 건축 외관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스플레이허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축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융합이라는 미래 지향적 흐름을 선도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고, 축적된 설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전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설계자와 시공자들이 건축 설계에 실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으로써 Impression 시리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업체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정가는 1만원이나 4월 23일(수)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