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3회 웰니스 위크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성황리 종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 제3회 웰니스 위크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Small Steps Everyday)’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따뜻한 봄 햇살과 남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건강한 삶과 일상 속 웰빙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워터풀 가든과 야외 수영장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힐링 존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아침 햇살 속에서 열린 요가 클래스는 전문 힐링 멘토들과 함께 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되는 몰입의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의 자연을 바라보며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줌바 클래스는 활기찬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춤과 운동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에너지를 나눴다. 클래스 후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플로팅 사운드 배스’였다. 물 위에 떠 있는 매트에서 진행되는 이색 명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과 핸드팬 소리 속에 참가자들은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는 깊은 힐링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진정한 휴식”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하는 플로팅 사운드 배스’, ‘키즈 케이팝 줌바’, ‘키즈 플라워 클래스’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웰니스 위크 기간 중 운영된 ‘웰니스 라운지’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됐고, 투숙객에게는 프로그램 참가 시 최대 6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됐다. 참여자에게는 클로브 굿즈, 소브스 에센스 워터, 권영원 귀족 서리태 콩가루, 레미제이 타월 등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만두카, 슬리핑보틀, 뛰뛰밴드, 테크노짐 등 웰니스 전문 브랜드도 협찬으로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이고 몰입감 있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남산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웰니스 위크가 고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제안하고,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