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2025~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실속형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대관료 및 객실 할인, 호텔식 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번 프로모션은 대규모 예식은 물론 20~50인 규모의 스몰 웨딩까지 폭넓게 지원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트야드 세종은 100인 이상 예식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한식 또는 양식 선택이 가능한 9만9,000원 상당의 웨딩 세트메뉴를 제공하며, 연회장 대관료와 호텔 객실 요금을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신부대기실 다과 세트, 가족 대기실 무료 이용, 메뉴 카드 무료 제작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포함된다. 폐백실 대관료도 50% 할인되며, 2부 예식 시에는 웨딩 케이크가 반값으로 제공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 웨딩’ 트렌드에 맞춰, 20~50인 규모의 프라이빗 웨딩 고객을 위한 별도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스몰 웨딩 고객 역시 세트메뉴, 연회장 및 객실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으며, 가까운 가족과 지인 중심의 진정성 있는 예식을 원하는 커플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제안된다.
호텔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호텔 웨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실속과 퀄리티를 모두 갖춘 맞춤형 제안을 마련했다”며 “프라이빗한 공간과 최신 설비, 전문 서비스에 다양한 특전을 더해 ‘우리만의 웨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1~3월 예식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시즌 오프 전용 메뉴도 별도로 구성 중이며,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트야드 세종의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및 상담은 호텔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