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테슬라와 X(구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가 팬들과의 한 게릴라 인터뷰에서 "밈코인이 유틸리티를 계속 발전시킨다면 인터넷의 통화가 될 수도 있다(Memecoin could become the currency of the internet if it continues to develop its utility)"고 발언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밈 요소에만 의존하던 기존 밈코인들과 달리, 실질적 기능과 유틸리티를 갖춘 차세대 밈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은 "유틸리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밈코인만이 인터넷의 진정한 통화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재 단순한 커뮤니티 기반 밈코인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커뮤니티 기반 밈코인인 봉크($BONK)와 도그위프햇($WIF) 등은 최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는 밈과 커뮤니티에만 의존하는 기존 밈코인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펌프펀(Pump.fun)을 통해 출시된 밈코인만 100만 개를 넘어서면서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순한 밈 요소를 넘어선 새로운 컨셉과 실질적 기능을 갖춘 차세대 밈코인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와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 따라 달피코인(DALPY)이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달피코인은 단순한 커뮤니티 밈 기반 코인이 아닌, 실질적 유틸리티를 갖춘 차세대 밈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달피코인의 핵심 기술인 'DeFAI(Decentralized Finance + AI)' 시스템은 탈중앙화 금융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사용자가 토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생태계 수수료를 자동 분배받을 수 있는 혁신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AI 기반 콘텐츠 생성과 NFT 민팅 기능도 제공해 창작자 경제 생태계까지 구축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가 언급한 '유틸리티를 지속 발전시키는 밈코인'의 비전을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밈코인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인플루언서 무라드(Murad) 역시 본인의 SNS에 최근 "이번 사이클의 주요 내러티브는 밈코인이다. 대다수에게는 여전히 터무니없게 들리겠지만,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명백하다(This cycle's main narrative is Memecoins. To the majority this still sounds crazy. To those paying attention, this is obvious)"고 발언해 주목받았다.
특히 무라드가 언급한 밈코인 $SPX는 해당 발언을 기점으로 최대 200배 가까이 상승한 바 있어, 그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와 유명인사들의 잇따른 긍정적 발언으로 달피코인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유틸리티 기반 밈코인'의 비전을 잘 구현한 프로젝트로 평가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일론 머스크와 무라드의 발언이 밈코인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며 "달피코인은 이들이 제시한 차세대 밈코인의 청사진을 실제로 구현한 선도적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밈코인 시장이 단순한 밈 요소에서 벗어나 실질적 기능과 생태계를 갖춘 프로젝트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달피코인이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