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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회사채 공모에 1조 넘는 주문…목표의 5배 흥행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29 14:11

현대건설, 회사채 공모에 1조 넘는 주문…목표의 5배 흥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건설은 29일 ESG 인증을 받은 공모사채 발행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2000억원 규모 녹색채권(ESG채권)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만기별로는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5700억원 ▲5년물 600억원 모집에 1400억원이 몰리며 전 구간 완판에 성공했다.

발행 금리는 개별민평 대비 -30bp~+30bp 범위에서 제시됐으며, 모든 물량이 마이너스 스프레드(2년물 -11bp, 3년물 -10bp, 5년물 -10bp)로 모집액을 채웠다.

이번 발행에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등 7곳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참여했으며, 메리츠증권·한양증권·현대차증권도 인수단에 합류해 투자자 모집 리스크를 분산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원전·태양광 등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한 ESG 성과가 시장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주관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 전반의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현대건설 회사채가 큰 흥행을 기록했다”며 “재무 안정성과 에너지 전환 사업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 수요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CFO)은 “원전, 태양광 등 에너지 핵심 사업 중심의 전략이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투자자 수요에 힘입어 계획보다 증액 발행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 추진으로 채권시장에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사채는 오는 9월 3일 발행되며, 조달 자금은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미국 텍사스주 LUCY 태양광 발전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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