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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강릉 가뭄에 첫 재난사태 선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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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강릉 가뭄에 첫 재난사태 선포 지시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5-08-31 05:4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우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릉의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를 직접 점검한 뒤 강릉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줄여라”고 지시했다. 이어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 있는 지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며 “소방 탱크차 50대를 지원해 하루 약 2000t의 추가 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함께 지시했다.

강릉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며,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지난 29일 기준 15.7%로 평년(71.0%) 대비 5분의 1에도 못 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계량기 50% 잠금의 제한 급수를 시행 중이며,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질 경우 계량기 75% 잠금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자연재난을 원인으로 한 첫 사례다. 과거 재난사태는 2005년 양양 산불, 2007년 충남 태안 기름 유출,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경북 울진·삼척 산불 등 주로 산불과 사고 중심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해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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