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고금리 부담 속에서 레버리지 투자를 활용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겨냥한 증권사의 금리 인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신용융자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 우대금리와 이자 지원 혜택을 동시에 내걸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용융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20일간 연 3.9%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행사를 오는 4월2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절감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그동안 신용서비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고객과 기존에 신용거래를 등록했더라도 2025년7월27일 이후 신용 거래 내역이 없었던 고객이다.
행사 신청을 마친 고객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120일 동안 신용융자 이자율이 연 3.9%로 고정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청 이후 새로 발생한 신용 매수 약정에 한해 적용되며, 120일 우대기간이 끝나면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정상 이자율이 자동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종료일 기준 신용잔고 규모에 따라 이자 지원금을 추첨 지급한다. 신용 잔고 5백만원 이상 고객 중 100명에게 2만원, 5천만원 이상 고객 중 50명에게 5만원, 1억원 이상 고객 15명에게 25만원, 1억5천만원 이상 고객 10명에게 30만원, 3억원 이상 고객 5명에게 50만원, 10억원 이상 고객 3명에게는 200만원의 이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 신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 ‘신한 알파’, MTS ‘신한 SOL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기존 고객뿐 아니라 계좌가 없는 투자자도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참여할 수 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