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 가능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질 향상 및 사회공헌 실천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과 ‘일자리 으뜸기업’에 동시 선정됐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과 ‘일자리 으뜸기업’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해 포상 및 인증을 수여한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포상하며,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안정성,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서 모범을 보인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스코는 ▲정규직 비율 99% 이상 유지 ▲연간 500명 이상 청년 채용 ▲여성·장년층·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 ▲전국 지역인재 수시 채용 ▲만 50세 이상 장년 퇴직자 재취업 지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협력사 대상 ESG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성희롱·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100% 실시 ▲상호 존중 문화와 기본행동 규범 운영 ▲기술자격수당 등 합리적 보상제도 ▲사외교육비 지원을 통한 직무역량 개발 장려 등 공정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 조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임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