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소비자 사연 기반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이 공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따.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별별레터 에피소드 1’에서 ‘우리 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사연을 모집해 우수작 3편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가운데 반려견 ‘복이’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과 사랑에 빠진 사연을 담은 콘텐츠는 큰 인기를 끌며 총 2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7월 공개된 ‘에피소드 2’ 영상들은 7400만 회를 넘어서며 캠페인 누적 조회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
‘별별레터’의 인기는 단순 이벤트 참여나 댓글 남기기에 그치지 않고, 삼성 제품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담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 공감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피소드 2’에서는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를 주제로 ▲갤럭시 AI를 통해 연인을 만나게 된 사연 ▲삼성월렛 첫 사용기 ▲‘갤럭시 Z 폴드7’으로 야구장 관람을 즐긴 경험 등 3편이 우수 사연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삼성페이’ 첫 도입 당시 결제 시도로 시작된 해프닝이나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사진 속 연인을 지워낸 사연 등이 화제를 모으며 제품 장점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또 갤럭시 사용자로 알려진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멤버 노아가 참여한 영상도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별별레터’ 영상 누적 1억 회 돌파는 삼성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소비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