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특장차량 전문기업 한백카셈(주)는 10월 29일 몽골 수출 6000리터 유조차량 4대분에 대한 출고식을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출고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배기환) 등 지역 인사들과 협력업체, 제품생산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규 대표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한백카셈(주)는 오일 탱크로리, 소방펌프차량, 청소차량 생산과 1톤 봉고트럭 축연장 사업 등을 수행하는 자동차 전문 특장업체로 2007년 금강차체(주) 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2009, 2010년 ISO 9001, 14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5년 7월말에 글로벌 군수지원 업체인 한백에어(주)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한벡에어(주)에 편입 후 한백카셈(주)는 그동안 축적된 특장차 관련 기술력과 생산능력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납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꾸준한 연구개발(R&D)과 투자를 통해 해외수출 및 국방분야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몽골에 수출되는 유조차량은 2025년초에 계약된 소방펌프차량 총 6대 중 2차분 잔여량 4대분으로 출고식을 주관한 황인규 대표는 본 유조차량 납품을 계기로 더욱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