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 AIㆍ디지털교육 포럼’서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미래형 학습생태계 조성” 다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2025 전남 AI·디지털 교육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025 전남 AI 디지털 교육 포럼에 참석해 전남의 미래 교육 방향성과 AI 디지털 교육의 발전비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이 교육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전남의 미래 교육을 새롭게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남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30 미래교실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미래형 학습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고 강조하며, 2030 미래교실이 완성되면 전남의 학생들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기주도적 맞춤형 학습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AI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이 안정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신 기자재 확충 안정적 네트워크 지원 충분한 전력 인프라 확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AI와 디지털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남교육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정책적 뒷받침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