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들이 환경정화‧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의 제23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5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생 6개 분임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했으며 국립진도자연휴양림과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화순미소요양병원과 화순보은병원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며 병원 내 환경정리 및 청소지원 활동을 펼쳤다.
연수생들은 지역의 자연과 사람을 위해 함께 손발을 움직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강조하는 실천하는 리더십 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병인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교육행정 리더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