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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어선 화재 예방 합동점검' 실시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1-07 16:19

어선 11척 표본 선정 '동절기 선제적 어선 화재 예방' 위한 유관기관 공동 실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4일과 5일 목포시 북항과 동명항에서 동절기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4일과 5일 목포시 북항과 동명항에서 동절기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4일과 5일 목포시 북항과 동명항에서 동절기 대비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장기간 조업에 따른 어선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목포해경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소방서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어선 11척을 표본으로 선정해 전기 연료계통 소화기 비치 및 기능상태, 전열기구 고정상태 등 안전관리현황 전반을 확인하고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통신기를 이용한 신고 방법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목포해경은 이번 점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화재 취약점인 무분별한 배선(전선 연결)지양, 노후화된 소화기 교체 권고 등의 내용을 관내 어촌계장 및 어업인 2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문 알림톡 등으로 전달하여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동절기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는 어선 화재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 스스로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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