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아성다이소는 냉장고 정리에 유용한 ‘조리저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요리와 식재료 보관에 실용적인 조리저장용품 2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말랑핏 용기’는 유연한 소재로 제작돼 냉동된 음식도 쉽게 분리할 수 있고, 바닥면의 돌기 구조로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는다. 투명한 용기 덕분에 내용물 확인이 쉽고, 600㎖ 용기 2개를 1.3L 용기 위에 포개 쓸 수 있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며, 소용량 제품은 도시락이나 1인분 보관용으로 적합하다.
‘알알이쏙 용기’는 칸칸이 구획된 구조로 식재료를 분리 보관할 수 있다. 바닥이 유연한 재질로 되어 냉동식품을 쉽게 꺼낼 수 있고, 월·일 표시 슬라이더바를 통해 보관일자 관리도 가능하다. 고기나 채소를 1인분 단위로 나누어 보관하거나 이유식 재료를 큐브 형태로 얼릴 때 유용하다.
‘냉장고 시스템 용기’는 큰 용기 위에 작은 용기 두 개를 쌓아 공간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같은 시리즈의 ‘냉장고 시스템 바구니’와 함께 사용하면 반찬이나 과일 등을 한꺼번에 보관하고 꺼내기 편리하다.
이 외에도 시리얼·곡물 보관에 적합한 ‘뚜껑이 열리는 보관용기’, 냉장고 문 안쪽에 걸어 사용하는 ‘냉장고 도어수납 소스홀더’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함께 판매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로 조리저장용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이소의 실용적인 제품으로 집밥 문화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