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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사적 공정거래 준법 강화 위한 ‘컴플라이언스 데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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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사적 공정거래 준법 강화 위한 ‘컴플라이언스 데이’ 시행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13 11:03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기업 내 공정거래 준법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KCC가 내부 구성원 참여 중심의 준법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는 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행사를 열고 공정거래 준법의식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이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를 중심으로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현장형 CP(Compliance Program)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CEO 주관 행사에서 전사 팀장을 실천리더로 임명한 데 이어, 이번 데이 행사에서는 조직별 실천리더가 각 팀의 업무 특성에 맞춘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

실천리더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편람과 공정거래법·하도급법·대리점법·영업비밀보호법 등 주요 업무 가이드를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실제 사례를 공유해 준법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표준계약 검토, 내부거래 심의, 사전업무협의제도 및 사이버신문고 등 내부신고제도 안내도 병행해 리스크 사전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본사 중심이 아닌 팀 단위로 전사 확대 시행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KCC는 구성원의 직접 참여를 통해 팀 간 소통·협력 증진, 업무 투명성 제고, 리스크 조기 발견 등 조직문화 전반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성욱 자율준수관리자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 속에서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업무 속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며 “실천리더 중심의 교육과 점검 활동을 강화해 CP 운영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자율준수를 실질적 업무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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