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어린이의 신체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8일 하남 미사경정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족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렛츠무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 출신 전문 코치가 참여하는 스포츠 복합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팀 스포츠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활동과 함께 자신감·배려심 등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축구·럭비 등 팀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무브존 ▲감정표현 체조와 컬러링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 하트존 ▲완주 후 메달 수여가 진행된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해상은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담당자 ‘무브가드’를 배치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렛츠무브’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플레이데이가 아이들이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