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수원점서 포레스톤 체험 행사 진행

[더파워 유연수 기자] 건축·인테리어 업계가 고급 친환경 바닥재 수요 확대에 주목하는 가운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신제품 체험 행사를 열었다. 홈씨씨는 지난 22일 수원점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을 소개하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반려동물 분야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디자인을 비롯해 보행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한 포레스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요가 강사 박소리와 요가 인플루언서 5인이 포레스톤 위에서 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품의 충격 완화·미끄럼 방지 성능을 시연했다. 반려견 전문 유튜브 채널 ‘개랑해TV’를 운영하는 조재호 훈련사와 반려견 3마리도 포레스톤 위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로서 특징을 전달했다. 이어 퀴즈를 통한 제품 설명 시간도 마련돼 기능과 장점을 소개했다.

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약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 원목·석재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자인과 더불어 900×900mm, 600×1200mm 등 기존 PVC 바닥재에서 보기 어려운 와이드 규격을 적용했다. 또한 ‘듀얼(Dual) 공법’을 통해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구현해 표면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보행감과 생활 소음·충격 완화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국내 바닥재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포함한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했으며, 폼알데하이드 제거 공정 등 친환경 생산 방식을 도입해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를 획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포레스톤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