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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울·경 수출입기업 모아 ‘2026년 환율·글로벌 경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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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울·경 수출입기업 모아 ‘2026년 환율·글로벌 경제’ 진단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27 13:34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6일(수),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6일(수),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부산은행이 환율 급변 속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내년도 경영·환리스크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은행 외환시장 리서치 전문가인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2026년 환율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강연에서는 각국의 금리·관세 정책 변화, 외화 변동성 심화 요인, 외환시장 수급 구조 변화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부산은행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실질적인 환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지역 수출기업이 내년도 경영계획과 환리스크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지역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외환·파생상품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FX 파생상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환율 전망, 파생상품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수출입 금융지원 등 기업 대상 외환·무역 관련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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