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을 보유한 더스킨팩토리가 3년 연속 K-ESG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ESG 경영혁신대상은 환경, 사회,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ESG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여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으며 더스킨팩토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으로 수상했다.
더스킨팩토리는 '굿, 쿤!(Good KUN!)' 이라는 이름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문화 사업 지원, 유방암 자가 진단 캠페인 ‘핑크 글러브’,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사업 '향기정원' 캠페인을 2년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향기마을(The Scented Viallage)' 캠페인 및 취약계층 대상 원데이 클래스 등 새로운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향기마을(The Scented Viallage)' 캠페인은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인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향기가 가득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쿤달의 향 진정성과 시스플래닛 이은규 작가의 작품 독창성이 결합된 콜라보 프로젝트를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 어린이, 발달장애 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이 향기를 통해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퍼퓨머리 아카데미(Perfumery Academy)’를 운영하며, 향을 매개로 사회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더불어, 지난 3년간 지속해온 '향기 정원' 캠페인은 국립수목원 및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과 국유림 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아 대상 산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아이들이 향기 정원에서 경험한 자연의 향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향을 활용한 스톤 방향제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ESG 활동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ESG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유방암 예방 자가 진단 캠페인 '핑크 글러브'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 진단을 쉽고 직관적으로 안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 클리오 어워드 패션·뷰티 부문 금상(골드), 2024 런던 국제 광고제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국제 광고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