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학령 단계에 따라 필요한 학습 방식과 생활 패턴이 달라지는 가운데 한샘은 신학기를 맞아 수학강사 정승제를 앰버서더로 한 학생방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연령별로 다른 학습·생활 리듬에 맞춘 공간 구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앰버서더로 참여하는 정승제는 폭넓은 학습 커리큘럼을 다루는 교육 전문가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신뢰도가 높고 오랜 기간 학습 효율을 강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한샘은 기존 베스트셀러인 ‘조이S 2’에 더해 중·고등학생용 신제품 ‘조이A’를 선보이며 학생방 책상 브랜드 ‘조이’의 학령별 맞춤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장의 공식(조이S)’ ‘몰입의 공식(조이A)’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성장 단계에 맞는 디테일로 집중력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책상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대표 학생방 책상 ‘조이’ 시리즈는 학령별로 달라지는 생활·학습 패턴을 반영해 성장과 학습 몰입도를 동시에 고려한 동선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앉아서 공부하거나 놀이·취미 활동을 할 때 필요한 기능을 손이 닿는 범위 안에 배치해 콘센트, USB 포트, 조명 컨트롤러, 모니터 선반 등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 중 자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컨트롤러형 조명은 최대60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학습 상황에 맞춘 섬세한 조도 설정을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인 중·고등학생용 책상 ‘조이A’는 본격적으로 학업량이 늘어나는 시기 특성에 맞춰 집중 환경을 강화한 라인업이다. 제품명에 담긴 ‘A’는 Advanced(진화된), Achieve(성취)를 의미하며, 심화된 학습 단계에 최적화됐다는 뜻을 담았다. ‘조이A 스크린 책상’은 파티션을 추가해 외부 시야를 차단함으로써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조이A 측면형 책상’은 수납 책장을 통해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하는 구조를 갖췄다.
최대90도 회전하는 스위블 조명 설치로 시선과 동선에 맞춘 조명 활용이 가능하며, 철제 기둥을 활용한 열린 수납 구조는 사진이나 피규어를 배치할 수 있어 청소년 취향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조이S 2’는 제품명 ‘S’가 의미하듯 Start(시작)와 Study(학습)에 초점을 맞춘 첫 학습 공간용 책상이다. ‘조이S 2 단독 책상’은 정면·측면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배치할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초등 시기의 학습과 놀이 동선을 폭넓게 지원한다. 성장에 따라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높낮이 조절 기능과 책상과 일체화된 컨트롤 선반, 듀얼모터와 충돌방지 시스템을 갖춰 성장 단계별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조이 시리즈 책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책상 세트 구입 시 학생방·서재 의자를 최대20%, 스케치 붙박이장은5% 할인한다. ‘한샘 신학기 클럽’ 가입 시 한샘 책상 추가1만원 할인과 함께 키자니아50% 할인, 비발디파크 최대45% 할인, 밀크T·교보문고·캉골키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바우처도 제공한다.
조이 시리즈는 온라인 한샘몰과 전국 한샘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에서는 조이 시리즈 실물을 체험할 수 있고 자녀방3D 상담·설계 서비스도 제공해 실제 공간 배치 시 크기와 동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정승제와 함께 조이 시리즈를 소개하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책상은 아이가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제품인 만큼 발달 단계마다 달라지는 학습 환경을 세심하게 반영해 설계했다”며 “아이들의 학습 리듬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정승제와 함께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책상 선택의 중요성과 기준을 꾸준히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