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왼쪽 두 번째)이 5일 오전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026년 병오년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더 혁신적인 에너지, 더 따뜻한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이날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형식적인 단상을 내려놓고, 직접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각 부서는 삼행시와 피켓 등 개성 있는 방식으로 새해 각오를 전했고, 김 사장은 현장에서 즉석 화답으로 응답하며 조직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병오년을 기념해 말띠 직원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말 인형을 전달하며 ‘도전과 도약’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준동 사장은 “붉은 말이 상징하듯, 2026년은 남부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해의 첫 장면은 소박했지만, 방향은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공기업 혁신의 속도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