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기장군이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장군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3주간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저하와 작업 환경 변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한 선제 조치다. 군은 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여부와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계상 여부를 비롯해 떨어짐·무너짐·화재·한랭질환 등 동절기 주요 위험요인 이행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보완 조치를 시행하는 등 ‘사고 이전 차단’ 원칙을 분명히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안전은 어떤 공정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있는 공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