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을 위한 '낙동강 팡파레' (Fanfare for Nakdong River)./ 사진=낙동아트센터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낙동아트센터 개관공연 ‘낙동의 첫 울림, 낙동강 팡파레 & 말러 교향곡 8번’이 공연 운영 기준을 재정비하며 유료로 전환된다. 낙동아트센터는 당초 전석 무료로 운영했던 이번 개관공연을 내부 검토 끝에 지난 5일 전석 1만 원의 유료 공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이번 결정이 수익 목적이 아닌, 공공 문화시설로서 다른 공연과의 형평성과 운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행정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무료 예매자의 좌석과 매수는 그대로 유지되며, 결제 절차는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추가 예매는 제한된다.
또한, 기존 예매 취소 및 미결제 좌석에 한해 잔여석 예매도 재개된다. 예매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낙동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예스24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은 10~11일 이틀간 열린다. 좌석은 지정석으로 한정 판매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운영 방식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며 “신뢰받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낙동아트센터 전경./ 사진(강서구) 캡처=이승렬 기자
한편 서부산 문화르네상스를 여는 예술의 관문, 낙동아트센터는 987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92석 앙상블극장으로 구성된 서부산권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