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9천 필지 토지특성 조사 착수
2026년 4월 개별공시지가 공시
기장군청사 전경./ 사진=기장군[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기장군이 내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기장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관내 약 10만9천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 장부 확인과 함께 현장조사를 병행해 토지의 이용 상황과 지목, 형상 등 물리적 특성을 면밀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분석한 뒤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된다. 이후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열람·의견제출 절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조사 단계부터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