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1월 15일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북극항로·AI·해양안보…미래 전략 총망라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 포스터./ 사진=KMI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불확실성의 파고가 높아질수록 바다는 국가 경쟁력의 시험장이 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K-해양강국’의 미래를 가늠하는 좌표를 제시한다.
KMI는 오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이슈와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K-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망대회는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양수산 전반을 조망하는 총괄세션을 시작으로, 해운·물류·항만, 수산·어촌, 해양 등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경제 흐름과 공급망 재편, 북극항로, AI 기반 해양환경 관리, 해양관광과 안보까지 해양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가 폭넓게 논의된다.
조정희 KMI 원장은 “2026년은 경제·기술·안보 환경이 동시에 요동치는 전환기”라며 “이번 전망대회가 정부와 산업, 연구 현장이 함께 ‘K-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MI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나침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