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시청서 개최…15개사 최대 70% 할인
누적 매출 8억 원…부산 대표 뷰티행사로 성장
2026 설맞이 B-뷰티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에서 '2026 설맞이 비(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비(B)-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 기업 15곳이 참여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케어,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는 벼룩시장(플리마켓) 형식의 전시·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4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품권이 제공되고,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즉석 복권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B)-뷰티 데이’는 지금까지 총 13차례 열리며 384개 기업이 참여했고, 누적 매출 약 8억 원을 기록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뷰티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소비와 함께 지역 화장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