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공동체 2곳 선정… 각 2천만 원 지원
홍보·행사·환경 개선으로 상권 자생력 강화
부산진구청사 전경./ 사진=진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진구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정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 30명 이상이 참여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2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개소당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공동 행사, 시설·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개별 점포 중심의 한계를 넘어 공동체 기반의 상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진구는 앞서 의리단길과 서면1번가 번영회에 홍보 콘텐츠와 다국어 안내 인프라를 지원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통해 골목상권에 다시 숨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