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협약, 해운대구는 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네 번째부터 김성수 구청장과 손명철 본부장)./ 사진=해운대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해운대가 철도를 타고 더 가까워진다.
해운대구는 지난 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말 KTX-이음이 신해운대역과 센텀역에 정차한 이후 늘어난 철도 수요에 대응하고, 해운대를 철도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운대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신해운대역과 센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철도 기반시설 조성, 교통 편의 증진에도 힘을 모은다.
해운대구는 이번 협력이 철도 접근성 개선 효과를 관광 수요 확대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