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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09:00

국내 최초 전차량 대심도 지하도로…부산 순환망 완성
40분 걸리던 길 11분대로…경제효과 1조2천억 기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입구 전경./ 사진=부산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입구 전경./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교통지도를 새로 그릴 미래형 교통 인프라가 마침내 완성됐다.

부산시는 10일 자정(0시)을 기해 부산 내부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1년 내부순환도로망 계획 수립 이후 25년 만에 부산 도심을 잇는 순환 교통축이 완성됐다.

전면 개통에 앞서 부산시는 9일 오후 만덕IC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총연장 9.62km, 왕복 4차로의 터널로 국내 최초로 전차량 통행이 가능한 대심도 지하도로다. 지하 40m 이상 깊이에 건설돼 지상 교통과 완전히 분리된 새로운 도심 교통축을 형성했다.

도로 개통으로 만덕~센텀 구간 이동 시간은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연간 통행비용 648억 원 절감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창출 9천599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부산의 물류·산업 인프라와 동부산의 센텀시티, 해운대·기장 관광·첨단산업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당 도로는 오는 2월 19일부터 통행료가 부과된다. 만덕IC<del>센텀IC 기준 출근 시간(오전 7시정오)과 퇴근 시간(오후 4시~9시)에 승용차 통행료는 2,500원이다.

박형준 시장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 교통체계 전환의 상징적 사업”이라며 “부산 전역의 산업과 관광, 물류가 빠르게 연결돼 도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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