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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1-1구역, 도시의 시간 다시 움직이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3:57

현대건설 시공… 지상 49층·1509가구 ‘힐스테이트 아이콘’ 기공
서면 인접 핵심 입지, 노후 주거지에서 부산진구 랜드마크로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기공식에서 발파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가운데 이경익 조합장)./사진=이승렬 기자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기공식에서 발파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가운데 이경익 조합장)./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13일 오전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정비사업이 첫 삽을 뜨며, 범천동 일대의 도시 풍경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날 기공식은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현대건설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경익 조합장을 비롯해 이현승 국회의원, 김재훈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부산진구의회 의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경익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 공사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무사고·안전 시공을 최우선으로 명품 단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승 국회의원도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사업인 만큼, 범천동의 상징이 될 주거 단지로 완성되길 기대한다”며 안전과 품질을 거듭 강조했다.

현대건설 측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인기 본부장은 “범천1-1구역은 부산진구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범천1-1구역은 서면 금융·교통 중심지와 인접한 핵심 입지로, 노후 주거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돼 온 지역이다. 사업 부지는 2만766.4㎡ 규모로, 지하 7층~지상 49층, 8개 동의 주거·상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아파트 1321가구와 오피스텔 188실 등 총 1509가구가 공급되며, 고밀도 개발을 통해 도심 주거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범천동 일대가 주거·상업·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새로운 도심 축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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