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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설 연휴 고속도로 사고 급증… ‘주시 태만’이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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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설 연휴 고속도로 사고 급증… ‘주시 태만’이 가장 큰 원인”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4 08:51

설 당일 615만 대 이동 전망… 서울~부산 귀경 최대 10시간
명절 사고율 3년 새 2배↑ “교통안전 관리 빈틈없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장면./ 사진=김희정 의원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장면./ 사진=김희정 의원실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 역대급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극심한 정체와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2월 13~18일) 동안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총 3,14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하루 최대 61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의 예상 소요시간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부산은 귀성 7시간, 귀경 10시간이 예상되며, 서울~광주는 귀성 5시간 30분·귀경 8시간 50분, 서울~목포는 귀성 5시간 40분·귀경 9시간 30분으로 분석됐다. 서울~대전(귀성 3시간 30분·귀경 5시간 10분), 서울~강릉(귀성 4시간 30분·귀경 6시간) 구간도 장시간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의 강도 역시 심각하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일직JC→금천IC 구간이 43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기록했다. 이밖에 비봉IC~매송IC(26시간), 경부선 옥산IC~옥산JC(23시간), 영동선 동군포IC~부곡IC(20시간) 등도 대표적인 혼잡 구간으로 꼽혔다.

명절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 최근 4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146건에 달했으며, 교통량 대비 사고율은 2023년 5%에서 2025년 11.96%로 3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주시 태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희정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운전자들 역시 안전거리 확보와 전방 주시 등 기본 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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