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메이크업처럼 봄 미식도 ‘딸기’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호텔 프로모션이 도심 전망과 함께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일 딸기를 메인 식재료로 한 봄 시즌 한정 다이닝 ‘더 템테이션 오브 스트로베리(The Temptation of Strawberry)’를 스카이킹덤 3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계절마다 가장 매력적인 제철 식재료를 한 가지 테마로 풀어내는 시즌 시리즈 ‘더 템테이션(The Temptation)’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굴을 비롯해 관자·가리비 등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깊은 바다의 풍미를 담아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봄에는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한 향을 앞세운 딸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번 ‘더 템테이션 오브 스트로베리’는 딸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3단으로 꾸민 딸기 타워 상단에는 생딸기와 연유를 올리고, 그 아래 층에는 딸기 밀푀유·딸기 티그레·초콜릿볼·딸기 샌드위치 등을 채워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담았다. 여기에 딸기 리코타 샐러드와 깊은 맛을 살린 부르기뇽을 더해 달콤한 디저트와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균형을 맞췄다.
스파클링 와인 1병을 함께 제공하는 페어링 구성도 눈에 띈다. 디저트 중심의 애프터눈 티를 넘어, 코스 형태로 식사와 주류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행사는 스카이킹덤 33층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1인 이용 금액은 8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계절 식재료를 테마로 한 ‘더 템테이션’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봄을 대표하는 딸기를 활용한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딸기 메뉴와 와인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을 통해 도심에서 색다른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