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9일 열린 AI특별위원회 준비위원회와 1차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남도당은 최근 인공지능(AI)이 국가 경쟁력과 산업 구조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함에 따라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AI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AI특위는 향후 ▲AI 산업 생태계 조성 ▲입법·예산·규제 개선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정책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기반 AI 정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대조 위원장은 “경남도당이 전국 시도당 가운데 선제적으로 AI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정책 발굴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 정부의 AI 정책 방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립부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제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부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KT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경기도·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