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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가 불안 대응 석유판매업 특별점검… 가짜석유·가격표시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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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가 불안 대응 석유판매업 특별점검… 가짜석유·가격표시 집중 단속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10 08:48

주유소·일반판매소 493곳 대상… 자원안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상시 점검
가짜석유·정량 미달 판매 등 단속 강화… 위반 시 과태료·사업정지 등 엄정 조치

부사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부사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에 대응해 석유판매업소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5일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유가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짜 석유 판매와 부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석유시장 질서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주유소 361곳과 일반판매소 132곳 등 총 493곳이다. 시와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17개 점검반이 투입돼 자원안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짜 석유 판매 여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정량 미달 판매 여부 등이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비노출 검사 차량을 활용한 암행 점검도 병행하며,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 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 수요가 많은 서부산권과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해운대 등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와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석유 수급 불균형이나 부정 거래 우려가 있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범정부 합동점검에도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가격 정책과 비축유 방출 등 정부 대응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와 구·군,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 유통 질서를 바로잡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유류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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