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성실 경영으로 인정… 속초 작은 물회집에서 전국 브랜드로 성장
[더파워 최성민 기자] 대한민국 물회를 대표하는 물회 전문 기업 주식회사 청초수가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청초수는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를 바탕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기업 경영 문화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단기적인 성과보다 정직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기업을 운영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청초수는 2004년 강원도 속초에서 테이블 4개 규모의 작은 매장으로 시작한 물회 전문 브랜드다. 바닷가에서 간편하게 먹던 향토 음식이던 물회를 고급화하고 대중화하여 속초를 대표하는 속초맛집, 속초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아 한식 해산물 요리로 발전시키며 브랜드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 청초수는 속초 본점을 비롯해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자체 공장 ‘청초수 씨푸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5월에는 제주 직영점을 오픈했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 강남 직영점과 전국 가맹점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외식 사업과 함께 온라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몰 ‘C.FRESH(청초수프레시)’를 통해 물회와 간편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밀키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청초수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은 보여주기 위한 성장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을 이어온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보이지 않는 기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청초수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청초수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초수는 정직한 식문화와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백년 기업’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