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3.12 (목)

더파워

부산시,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5천억 조성… 중소기업 투자 숨통 튼다

메뉴

전국

부산시,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5천억 조성… 중소기업 투자 숨통 튼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12 07:47

부산상의·기보·신보·부산은행 협력… 기업당 최대 30억 원 지원
이차보전 2% 상향… 부산 “투자·고용 선순환 구조 기대”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넥스트루트(Next Root) 특별금융’을 조성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심현우 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공급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 기관들은 총 5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부산시는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이차보전율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여 기업 부담을 줄이고, 부산상공회의소와 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원 대상 기업 발굴과 사업 안내를 맡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하며, 부산은행은 특별출연과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 규모는 30억 원이며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 원이다. 상환 방식은 3년 만기로 2년 거치 후 1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부산·영남권을 대표하는 거점기업으로 육성하고,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환경 변화로 기업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보증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1330억 원까지 늘려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573.27 ▼36.68
코스닥 1,145.22 ▲8.39
코스피200 826.92 ▼7.1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2,999,000 ▲207,000
비트코인캐시 669,000 ▲2,000
이더리움 3,01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160 ▲20
리플 2,029 ▼1
퀀텀 1,314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065,000 ▲301,000
이더리움 3,012,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2,130 ▼20
메탈 402 0
리스크 193 0
리플 2,028 ▼1
에이다 385 ▲1
스팀 9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07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69,500 ▲2,500
이더리움 3,01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180 0
리플 2,031 ▲1
퀀텀 1,308 0
이오타 9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