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짙은 안개 기간을 대비하여 군산항여객선운항자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군산광역VTS)가 3월에서 7월까지 짙은 안개 기간을 대비하여 군산항 내 다중이용선박(여객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섰다.
군산광역VTS는 지난 3월 2일 군산연안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군산항 내 운항 여객선 선장 및 승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행된 교육은 짙은 안개로 인한 시계 제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긴박한 상황 발생 시 VTS 적극 이용을 당부하였다.
또한 3월 11일부터 여객선 이용객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해양 안전 관련 문구를 군산 연안 및 국제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표출하고 있다.
김홍모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장은 “짙은 안개 발생 시 가시거리가 제한되어 해양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VTS가 선박 운항자에게 심리적 브레이크 역할을 통해 선박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광역VTS는 군산·장항항을 출·입항하는 선박의 선박교통관제 및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제구역 내 시정계와 CCTV 위치 재조정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시정 정보를 VTS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제 인프라 또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