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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지표 ‘동반 개선’… 고용률 오르고 실업률 내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19 09:04

2월 고용률 58.4%·실업률 2.8%… 7대 도시 중 최저 수준
전략산업 일자리·매칭 강화 영향… 노동시장 안정 흐름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의 고용지표가 상승과 하락의 교차점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용률은 오르고, 실업률은 내려가며 노동시장이 점차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2026년 2월 국가통계포털(KOSIS) 고용동향 분석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이 58.4%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핵심 생산연령층(15~64세) 고용률도 68.7%로 1.9%포인트 올라 개선세가 이어졌다. 취업자 수는 169만5천 명으로 1만6천 명 늘었다.

반면 실업률은 2.8%로 0.3%포인트 하락하며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 역시 4만9천 명으로 5천 명 줄었다. 고용 증가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며 시장의 체력이 회복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최근 수년간의 흐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핵심 생산연령층 고용률은 2020년 62.9%에서 2025년 68.1%로 상승해 전국 평균 증가폭을 웃돌았다. 구조적 고령화 여건 속에서도 노동시장 참여 기반이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 고용지표 ‘동반 개선’… 고용률 오르고 실업률 내려

일자리 미스매치도 완화되는 모습이다. 구인·채용 인원은 증가한 반면 미충원 인원과 미충원율은 감소해 수요와 공급 간 간극이 좁혀졌다.

부산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전략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매칭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다만 민간 고용 활력 확충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박형준 시장은 “지표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의 온도는 숫자로 드러나지만, 그 이면의 체감은 아직 현장에 남아 있다. 상승 곡선이 일상의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 분기 지표가 그 방향을 말해줄 전망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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