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말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 순수 국산차 산업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방증인 것이다.
강용래 원장은 “차 한 잎에는 자연과 사람의 정성, 그리고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우리 차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문화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예절과 배려, 그리고 사람 사이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생활문화다.
남도다례문화원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다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일익하고 있다.
박성숙 부원장도 “직접 찻잎을 따고 차를 덖어보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를 몸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차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기다림의 의미를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체험 내내 웃음과 감탄 속에서 차밭을 누비며 찻잎을 수확했고, 손수 만든 차를 함께 시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인 다례 시연에서는 차를 올리는 예절과 전통 다도 문화에 대한 설명도 더불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용래 남도다례문화원 원장 는 “앞으로도 우리 차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