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수출바우처 선정... 웹툰 통번역 지원 기반 글로벌 진출 가속
- 대표 웹툰 공식 음원 ‘Gravity’ 발매... IP 확장 및 창작자 생태계 강화
[더파워 최성민 기자] 글로벌 웹툰 IP 제작 스튜디오 (주)메타툰이 2026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의 ‘수출 바우처(Export Voucher)’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메타툰은 이번 사업에서 외국어 번역 지원을 제공하는 ‘통번역’ 분야 바우처를 발급받았다.
이를 통해 메타툰은 자체 제작 후 국내 유통 중인 웹툰에 대한 다국어 번역을 지원받게 됐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웹툰 현지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메타툰은 태피툰, 리디(만타), 카카오(타파스·픽코마), 네이버(라인망가), 레진코믹스(US), 투믹스 글로벌, 펀길드 등 글로벌 33개 웹툰 플랫폼에 약 200개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영어, 일본어, 대만어, 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 총 11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글로벌 독자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툰은 웹툰 IP의 확장 전략 일환으로 대표 웹툰의 공식 음원 콘텐츠 제작에도 나섰다. 메타툰은 음원 제작사 엘파크(LPARK)와 협력해 대표 작품인 로맨스 웹툰 <오감도>의 보컬 OST ‘Gravity’를 지난 3월 11일 발매했다. 보컬은 Co.To(코토)가 참여했으며, 해당 음원은 멜론 등 국내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과 메타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월에는 <짝사랑 맞선> 공식 음원 발매를 목표로 후속 음원 제작도 진행 중으로, 웹툰 기반 IP의 콘텐츠 확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메타툰은 신진 창작자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웹툰 작화 작가 모집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2024년부터 이어진 공모전을 통해 누적 22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직전 공모전 당선자는 오는 4월 1일 메타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차기 공모전 요강도 함께 공개한다. 메타툰은 이번 공모전에서도 봄을 맞아 참여자 전원에게 투썸플레이스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으로, 창작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메타툰 관계자는 “이번 수출바우처 선정은 메타툰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웹툰 제작부터 유통, 2차 콘텐츠 확장까지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웹툰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