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관련 분야 수상 성과를 냈다. 동아제약은 16일 아일로가 '2026 국가산업대상'에서 이너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 국가산업대상은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등 장수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쌓아온 가운데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더마 화장품 등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는 아일로가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제품 혁신, 글로벌 시장 성과 등을 인정받아 이너뷰티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2022년 론칭한 아일로는 '내면에서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자신감'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며 이너뷰티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킨 이너뷰티와 슬리밍 두 가지 라인을 중심으로 피부 건강과 체형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대표 제품인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타입1 콜라겐을 3000mg 함량으로 담은 제품이다.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해 체내 흡수를 고려했고, 액상 제형에 오렌지향을 더해 피쉬 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근에는 혈당, 체지방, 배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젤리'도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아일로를 통해 스킨케어 중심 제품군에서 기능성 제품군까지 확장하며 이너뷰티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유통 채널 성과도 이어졌다. 아일로는 제약사 기반의 연구 역량과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주요 채널에서 성과를 냈고,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는 검증된 연구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이너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