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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국산 쌀 활용 증류식 소주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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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국산 쌀 활용 증류식 소주 개발 추진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29 17:53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이 28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국산 가공용 벼 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이 28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국산 가공용 벼 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국산 가공용 벼 품종을 활용한 증류식 소주 개발을 위해 주류기업과 농업 연구기관이 협력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가공용 벼 품종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열렸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증류식 소주 개발과 산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쌀 품종 ‘주향미’다. 하이트진로와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024년부터 발효와 증류 공정에 적합한 가공용 벼 품종인 주향미 개발과 육성을 함께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강원 홍천에 이어 올해 경기 이천에 주향미 전용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향후 주향미를 활용해 발효, 증류, 숙성 과정을 거쳐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역할도 나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증류식 소주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담당한다. 하이트진로는 발효·증류 공정 최적화와 제품화, 유통 확대를 맡는다.

김병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협력은 ‘주향미’를 발판 삼아 우리 농업과 기업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품종을 개발해 농업인과 기업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국립식량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증류식 소주 원료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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