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인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도전 레드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를 일반적인 환경 문제를 넘어 아동 권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기후 문제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수행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지난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총 1,149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기후위기와 아동 권리에 관한 학습 및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실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10세부터 15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약 3,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학급,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복지 및 비영리단체, 교내외 동아리 등 최소 10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단체 단위 접수를 통해 아동들이 공동체 안에서 기후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부처 장관상 등 포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협력 기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시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캠페인의 사회적 확산과 참여 아동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