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DL 인도한 초대형 LPG운반선(VLGC)의 시운전 모습[더파워 한승호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이 초대형 가스운반선 수주를 추가하며 올해 수주 실적을 확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과 초대형 가스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5048억원이다. 수주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며, 오는 2029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가스운반선은 액화석유가스 등 가스 화물을 대량 운송하는 선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가스운반선 분야 수주 실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86척, 93억5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만달러의 40.1%에 해당한다.
선종별 누적 수주 실적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0척, 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운반선 18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6척, 자동차운반선 2척, 기타 선박 1척이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