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언어장애 아동의 뇌신경 발달 이해 및 교육적 개입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언어장애 아동에 대한 특수교사의 교육적 개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남부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언어장애 아동의 뇌신경 발달 이해 및 교육적 개입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언어장애 아동의 뇌신경 발달 특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특수교육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언어장애 아동의 뇌과학적 특성, 디지털 치료기기를 활용한 언어·인지 중재 전략, AI 기반 도구의 현장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교실 수업과 개별화 교육 계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언어 중재 기술을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보다 정교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류호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언어장애 아동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